장제원 사상구 국회의원이 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네요. 그간 TV 청문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아들 이슈로 다시 내리막길을 걷다 조용하다 싶었는데 갑자기 또 한건 터뜨렸네요. 바른정당을 탈당해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를 지지하던 몇몇 지지자들도 장제원 국회의원의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며 실망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참.. 근처 구의 의원이자 사상구에서 구치소 및 위생사업소 이전을 이상하게 처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좋지 않은 냄새가 많이 났는데.. 역시 그냥 욕심 많은 정치인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러고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인데..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그가 누구인지 리마인드하는 차원에서 그의 약력과 주요 프로필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 장제원 프로필
- 1967년 부산 출생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졸업
- 제20대 국회의원(사상구)
- 現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 現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現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 제18대 국회의원(사상구) 역임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역임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1정조위 부위원장 역임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역임
-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역임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역임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역임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역임
-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역임
- 경남정보대학 학장 직무대행 역임
- 사) 사상구 청년연합회 명예회장 역임
- 사) 사상구 장애인협회 상임고문 역임
- TV조선 <장제원의
시사특급> 앵커 역임
- 정치평론가(TV조선, MBN, 채널A, YTN 고정출연)
- 남녀고용평등 노동부장관 표창
-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감우수의원 선정
-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 장제원 비전/공약
오직 사상발전을 외치며 주례동의 구치소를 감전동으로 이전하려는 아름다운 계획을 추진해온 그입니다.. 주례에서 감전이라..
◆ 장제원 금수저 논란
장제원 의원은 정치 입문 당시부터 "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출마한다"는 눈초리에 시달렸다. 장제원 의원은 2008년 경남정보대 학장이던 시절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했다. 장제원
의원은 1980년대 부산 사상구 지역 2선의원인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이다.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상임자문위원과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등의 경력을 내세운 장제원 의원은 "어렸을 때부터 이곳에서 자라 지역구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정계에 입문한다면 정책전문가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사상구의 교육, 문화, 환경분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당선 후 아버지 후광 덕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특히 장성만 전 부의장이 부산 동서대학교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학교를
거느린 동서학원의 설립자이자 정치인인데다 장 의원의 형이 현재 장제국 동서대 총장으로 알려지며 `금수저`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
◆장제원 재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제20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장 의원의 재산은 15억7538만5000원이며, 상가와
배우자 소유 아파트 3채는 22억9422만원이었고,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아들 소유 총 4억5429만2000원이었다. 본인 소유 콘도 회원권은 1억6064만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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