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9일 토요일

1:57


지금 앞은 잘 보이지 않지만 글을 남기고 자야겠다는 충동이 일었다. 그리고 아무리 부끄러워도 지금 이 글은 지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내용은 밝히지 않겠지만 정말 이제 어디선가 마음 한 구석에서 독해질 수 있다는, 아니 독해져야만 한다는 울림이 계속해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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