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카페 추천 : 로맨틱 하드보일드 (Romantic Hardboiled)
제주도 하면 카페고 카페 하면 애월인것 같습니다.
지디가 운영하던 몽상드애월이 다른 사장님께 팔리면서,
몽상드애월보다는 다른 독특한 카페를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애월쪽 카페를 보다가 찾은 곳은 바로
로맨틱하드보일드 라는 카페입니다.
이름이 다소 난해?하긴 하나 내부 인테리어 하나만큼은
애월의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 아주 빼어난 모습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거의 무한?에 가까운 널찍널찍한 공간이 있어
주차부담 없이 들릴 수 있었습니다.
그냥 얼른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보이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카페에 대한 상세한 소개보다는 사진들을 보시고
어떤 느낌인지 아시는데 집중해 주세요..
매장에는 사장님 부부와 아들?로 보이는 꼬마가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느 카페와 같이 젊은 부부께서 운영하는 카페였습니다.
그만큼 감각이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카페 한켠을 차지한 벽화.
옥상에는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도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위에 천쪼가리를 올려 더욱 멋드러지게 만드시려나요.. :p
어디서 많이 본 컵인데 이뻐서 찍음.
사실 이 문구는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네요..
같이 했는데 왜 지울 수가 없는거지..
과거라서 지울 수 없다?
음.. 그냥 못잊는다는 말인가요..
친절한 서비스 충전기들.
창가에서 보면 보이는 애월의 바다.
논두렁 같은 공간이 있어 바다 코앞뷰는 아닙니다.
로맨틱하드보일드의 메뉴판.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사실 카페이기에 커피를 기대하고 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커피는 맛있습니다.
제주도 애월쪽에 간다면 다시금 로맨틱 하드보일드를 찾을 것 같네요.
특히나 여름이 되면 얼른 달려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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