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로 파크랜드에서 주최하는 '수트지존 선발대회'라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짧았던 촬영시간이었지만, 민망함과 쑥쓰러움의 감정을 태어나서 가장 많이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무슨 이런 것까지 하냐고 의아해하거나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의 반응도 있었지만, 저 스스로는 너무나도 당당하고 뿌듯한 경험이 아닐 수 없어 전혀 동요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앞에 두고 행하고 성취하며 오는 만족감과 자존감의 고취는 결국 삶에의 의욕과 열정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과정이지만 결과의 성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파크랜드 관계자 여러분 여러모로 감사하고, 참가자 여러분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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